'이건희 동영상' 한겨레 11건, 경향 3건, 중앙 0건 보도

카테고리 없음|2016. 7. 25. 22:05


삼성타운 은행지점에서 수표 발행 정황, 

그룹차원 개입 여부 관건

KBS는 축소 지시 논란

동영상 노출 너무 심각, 인위적 회피 불가


    지난 21일 뉴스타파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후 주류언론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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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의혹

http://conpaper.tistory.com/4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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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재벌 그룹 회장의 불법 성매매 의혹에 대한 충격만이 아니라 삼성 그룹 차원의 개입과 차명 거래 등 파문이 커지고 있음에도 대다수 언론은 이를 파헤치기는커녕 단순 인용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이 회장의 성매매 정황을 자세히 담은 뉴스타파의 영상이 공개된 후 주요 일간지 중 뉴스타파보다 더 진전된 사실관계를 보도한 곳은 한겨레가 유일했다. 22일자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이 건넸다는 돈 봉투에 담긴 수표는 ‘우리은행 삼성타운지점’에서 발행한 것이었고, 해당 동영상 촬영자들은 2012년 삼성그룹과 CJ그룹에도 금품을 요구하는 메일을 전달했다. 


한겨레는 “100만 원짜리 수표 다섯 장은 우리은행 삼성타운지점에서 동영상이 찍히기 한 달 전인 2011년 11월14일에 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만약 이 수표가 삼성의 회삿돈이라면 횡령 의혹까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268

강성원 기자 sejouri@mediatoday.co.kr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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