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엑센트리,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밸리 조성한다 British fintech firm XNTree to open Asia hub in Seoul


유럽 금융 중심지 '런던 카나리 워프'를 

핀테크 스마트허브로 만든 기업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이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 서울' 출범식 출처 news.mt.co.kr


핀테크의 중심지 런던 카나리워프(Canary Wharf) source level39.co


British fintech firm XNTree to open Asia hub in Seoul

http://conpaper.tistory.com/4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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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워프(Canary Wh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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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엑센트리(XnTREE) 아시아 허브 개소식에서 영국 엑센트리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엑센트리는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으로 유럽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을 핀테크(금융·기술의 결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 분야 스마트시티 허브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200개 이상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 클럽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다.


엑센트리는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현지사무실인 아시아 허브를 설립하고 아시아권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엑센트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 보유 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한전은 이 과정에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사이버보안, 스마트공장 등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엑센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기업 및 투자자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은 엑센트리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분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육성함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http://www.fnnews.com/news/201607201319262915

파이낸셜뉴스 정지우 기자 jj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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