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씨엠, 파키스탄 대형병원 건립 프로젝트 CM PM 수주
해외서 기술력 인정, 단독 수행 ‘의미’
해외CM 새 모델 제시
온정권 대표이사 “베트남․캄보디아․인니 등
해외사업 확대 역량 결집”
국내 CM 선도기업인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가 파키스탄 대형병원 건립 프로젝트 CM 및 PM을 수주, 해외시장 확충에 발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키스탄 국립 간&신장 이식 전문 센터(PKLI)’ 조감도.
무영CM은 지난 15일 파키스탄 정부에서 발주한 ‘파키스탄 국립 간&신장 이식 전문 센터(PKLI) 건설 프로젝트 관리(PM)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KLI 프로젝트는 파키스탄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간․신장 질병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무하마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직접 추진하는 국립 간․신장 전문 종합병원 건립 국책사업이다.
파키스탄 북동지역에 위치한 라호르시 Knowledge City에 건설되는 PKLI 프로젝트는 파키스탄 정부 산하기관인 INFRASTRUCTURE DEVELOPMENT AUTHORITY OF PARKISTAN(IDAP)이 기획 및 수행하는 역사적인 대형병원공사로 대지면적 20만2,343㎡, PM 컨실팅 비용만 약 50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PKLI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20만2,343㎡(6만1,200평)에 800실 규모 국립 간&신장 이식센터, 간호대학, 숙소 및 기숙사, 상업지역 등 주요 부속시설이 건립되며 무영CM은 착수일로부터 21개월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는 파키스탄 총리와의 담화를 통해 “파키스탄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무영CM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성공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온 대표이사는 “무엇보다도 이번 해외사업은 무영CM의 CM/PM 기술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아 대형병원 프로젝트를 단독, 직접 수주하며 해외CM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글로벌 대형병원 건설사업에서 CM은 물론 의료장비 조달 등 PM 컨설팅 서비스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이번 수주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온 대표이사는 “앞으로 무영CM은 파키스탄은 물론 현재 호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적극적인 사업진출 및 확대를 위해 기술력 강화와 마케팅 확대에 힘써 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59361
하종숙 기자 hjs@ikld.kr 국토일보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