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산5구역주택재개발사업 2파전 전개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입찰수주 Contract, Awards2016. 7. 18. 11:33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참여
서울 삼산5구역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곳의 업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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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 15일경 시공사 입찰마감을 치른 결과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이곳 사업은 도급제 사업으로 공사비의 높낮음이 표심을 가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브랜드 또한 향후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쳐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선택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곳 조합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3.3㎡당 공사비는 각각 454만원 안팎과 465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이 11만원이라는 낮은 공사비를 제시했다.
반면 브랜드 인지에 대한 부분은 삼성동 아이파크 등 국내 대표급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입지도 간과할 수 없어 이곳 수주전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련업계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곳 두 업체의 최종 시공사 결정은 오는 8월 6일 치러질 조합원 총회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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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 2580@newsworker.co.kr 뉴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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