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수록 보험료 낮아지는 상품 잇따라 출시

카테고리 없음|2016. 7. 16. 09:25

 

경기 침체 길어지며

소비자 보험가입 여력 줄어 보험료 할인 혜택 부여

 

  보험업계가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출처 premiumfinance-group.com-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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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소비자의 보험가입 여력이 줄고 있어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이러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도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사로선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만큼 건강한 고객을 다수 확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건강한 가입자일수록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낮아져서다. 또 가입자 입장에서도 기존에는 더 건강한 상태임에도 동일한 보험료를 내야 했기 때문에 건강할수록 할인 받는 보험상품의 출시는 환영할 만하다.

온라인보험업계는 정기보험을 앞세워 건강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슈퍼건강체'의 개념을 도입한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을 출시했다. 가입자의 건강상태를 표준체(흡연체),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세분화해 28~4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슈퍼건강체의 기준인 평생 비흡연자, BMI 지수, 콜레스테롤, 혈당수치 등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표준체 대비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정기보험 외에도 종신보험, 암보험, 5대성인병보험 등 대부분의 보장성 상품에 비흡연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암보험'의 경우는 대면채널보다 약 30% 저렴한 보험료 수준에 추가로 8.9%의 비흡연체 할인이 적용된다.

[전문]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71508568032576
성승제 기자 머니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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