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 현대엔지니어링 3년연속 아시아 최고 설계업체 선정


225대 회사 중 21위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16 세계 225대 설계회사’에서 2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Top International Design Firms


이는 지난해 26위에서 5계단 상승한 것으로 아시아 지역 업체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설계업체로 꼽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전경./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전경./현대엔지니어링 제공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억3500만달러(9463억원)의 해외 설계 매출액을 포함해 총 57억7000만달러(약 6조5400억원)의 해외 수주액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저유가 여파로 플랜트 발주가 급감한 가운데 중앙아시아(CIS)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한 게 이번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5/2016071500751.html

전재호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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