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딱 안성맞춤인 요즘 제철 과일은
칼로리 24kcal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 ‘제로(0)’
탄수화물도 5g 불과
다이어트할 때 안성맞춤인 식품
"바로 수박"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열량일 것이다.
출처.lifeha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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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살 찔 염려 없고 운동 후 청량음료 대용으로 그만인 식품은 없을까?
수박은 열량이 24kcal에 불과하면서 더위에 시달리는 몸의 피로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제철 식품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이 ‘제로(0)’에 탄수화물도 5g에 불과해 다이어트할 때 안성맞춤인 식품이 바로 수박이다.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A는 항산화기능과 면역력을 높이고 시력을 보호한다. 우리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노화나 심혈관계 질환,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산화를 예방하는 항산화제가 주목받고 있다. 수박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항산화제인 것이다.
수박이 붉은 색을 띠는 것은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 때문이다. 70% 이상이 라이코펜 성분으로 노화 예방과 심혈관질환 예방, 전립선암 등 발암 성분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수박의 라이코펜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 정도 많다. 라이코펜은 심장마비 발생 위험도 떨어뜨린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과잉축적을 방지해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수박에 많은 라이코펜은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같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인 베타카로틴 성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사람의 성장 및 발달, 시력, 면역력 등 3가지 기본적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와 ‘옵신’이라는 단백질이 결합해 ‘로돕신’이 만들어져야 한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간상세포에서 로돕신이 형성될 수 없어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기 어렵다.
[전문]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9514_2892.html
김 용 기자 (ecok@kormedi.com)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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