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Dow Jones, S&P back on track with record highs: VIDEO
3영업일 연속 오름세
사상 최고치 약 1년 2개월 만 경신
브렉시트 경제 전망 불확실성 완화
투자가들 리스크가 높은 주식으로 몰려
12일 뉴욕주식시장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영업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Dow Jones, S&P back on track with record 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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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전일 대비 120.74달러 오른 1만 8347.67달러로 2015년 5월에 기록한 종가 사상 최고치를 약 1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으로 인한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투자가들이 리스크가 높은 주식으로 자금을 돌린 것이다.
폭 넓은 종목으로 구성된 S&P 500 지수도 14.98포인트 높은 2152.14로 전날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테크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18포인트 오른 5022.82로 마감했다.
미국 기업의 4~6월기 결산 발표가 본격화하면서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 유입이 커지고 있다. 고용 개선을 배경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자국 이외의 경제를 경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지 못한다”(미국 증권분석가)는 등 당분간은 완화적 금융 환경이 주식 시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것도 매수 안심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대승한 일본이 대규모 재정 출동과 추가 금융완화로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매수 적기라는 판단으로 작용했고, 원유 선물가 상승도 순풍으로 작용했다.
투자가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와 금 선물시장에서는 매도가 우세했다
.【뉴욕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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