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광장~수표교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 건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7. 11. 15:58
연장 1,035m, 심도 21m~30m설치
세미쉴드공법 적용
중구, 종로구 지역 전력소요량 급증
안정적인 전력공급 도모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 조건부 가결
서울시는 2016. 7. 8.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청계광장에서 청계천로를 따라 수표교까지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연장 1,035m, 심도 21m~30m)설치를 위한「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조건사항으로는 수직구 설치로 인한 보행장애가 없도록 하고 장래 유지관리상 안전 및 보안을 강구토록 하였다.
본 사업은 최근 중구 및 종로구 지역의 전력소요량 급증에 따른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하여 전력 공급망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6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0년 준공예정이며 사업 후 도심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방법은 교통혼잡 및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한빛광장에 수직구를 설치하고 전구간을 터널공법(Semi-Shield)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노선도
Semi-Shield공법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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