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10개 노후 석탄발전소 폐기키로


산업부,

총 10조원 투자

‘15년 대비 미세먼지 24% 저감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7.6, 수)」개최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가동된지 30년 이상된 10개의 노후 석탄발전소(총 330만KW급)가 

수명종료 시점에 모두 폐지된다.


오는 2020년에 폐기되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경./경남도민일보DB



<석탄발전 처리 및 오염물질 감축 계획>


① 총 53기 기존 발전소에 대해,

30년 이상(10기)⇒ 모두 폐지(2기는 연료전환)

20년 이상(8기)⇒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ting) 시행, 환경설비 전면교체

20년 미만(35기)⇒ 저감시설 先확충, 20년 이상 경과시 성능개선

 

② 총 20기 건설중 발전소에 대해,

공정률 90% 이상(11기)⇒ 강화된 배출기준 적용, 40% 추가감축

공정률 낮은 발전기(9기)⇒ 영흥화력 수준 배출기준 적용


③ 신규 석탄발전소⇒ 원칙적으로 진입 제한

④ 중장기적으로 석탄발전기 발전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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