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유일 ‘태양광 자립섬’ 죽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16. 7. 4. 19:19
100%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서해안 첫 번째 자립섬’
오염과 소음이 없는 태양광 발전
안정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이달 1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눈에 들어온 전자광고판 문구였다.
청정자립섬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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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광고판 위로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광고 문구를 실시간으로 바꿨다. 권오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장은 “충남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의 태양광 기술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죽도는 서해안에서 유일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이다. 햇빛(태양광)과 바람(풍력)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예전에는 육지에서 기름을 실어와 디젤발전기를 돌려 전기 수요를 충당했지만 5월부터 100% 신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 한화그룹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 뒤 진행한 태양광 관련 사업의 첫 결실이다.
[전문]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704/79013469/1
죽도=이샘물기자 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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