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간투자 붕괴 Chinese Private Investment Is Crashing
민간투자, 지난 수십 년 중 최저다
국영기업,
지난 1분기 신규대출(7120억달러) 건설 부동산 집중
"서비스보다 제조업이 좋아"
정치가들이나 서방의 관심 있는 사람들은 중국경제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라지만 현재 중국 경제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source.smh.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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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로 2분기에 GDP가 전반적으로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국영기업은 한해 9.6% 성장에 이르는 고정자산 투자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민간기업에 의한 투자는 3.9%였다.
민간투자는 지난 수십 년 중에 최저다.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간의 차이 역시 놀랄 정도이다.
“국영기업은 생산량이 줄어 고전하고 있는 과잉설비 업계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광산업, 철강, 석유가 국영기업이 점유한 영역들이며, 이 분야는 현재 경제 침체기에 대한 적응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원자재 영역 전반이 생산량 감축을 겪고 있다. 이곳이 국영기업이 비중 높게 투자한 영역이다.”
민간 영역은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에 반응하는 일이 비교적 손쉽다. 전기차나 로봇 같은 새로운 기술 상품 생산을 늘려왔다.
지난 1분기에 늘어난 신규대출(7120억달러)이 밀려들어간 곳은 부동산이었다. 또 하나의 고전적인 정부 주도 자극장치는 건설 쪽이다. 그래서 부동산이 5월에 7%나 뛰었다. 14개월 만에 가장 급격한 상승이다.
그러나 국영기업에 돈을 빌려준 것은 은행만이 아니다. 정부가 직접 인프라 지출에 관여되어 있기도 하다. 정부는 2016년 3% 적자 목표를 세웠고 거기에 맞추는 중이다.
[전문]
[영어전문]
Chinese Private Investment Is Crashing
http://www.theepochtimes.com/n3/2091067-chinese-private-investment-is-cr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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