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소사~원시 철도건설사업 궤도공사' 착수


궤도공사 포함 전체 사업 공정률 63.5%

2018년 2월 개통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소사∼원시 철도건설사업 23km 구간에 대한 노반공사가 막바지에 이름(공정률 82%)에 따라 6월 30일(목) 궤도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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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공단은 이 날 연성역(가칭)과 석수골역(가칭) 사이에 있는 총 길이 2,228m의 터널(안산 단원구 선부동)에 콘크리트 도상 타설을 시작했으며, 2017년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궤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소사∼원시 철도건설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조 3,551억원(국고 2,387억원, 민간 1조 1,164억원)으로, 약 18,699명의 고용과 3조 408억원의 생산을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5년도 산업연관분석해설(건설부분) 고용유발계수 10억원 당 13.8, 생산유발계수 2.244 적용하여 산출 


이현정 본부장은 “소사∼원시 철도건설사업이 현재 63.5%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2017년 상반기까지 궤도?건축?전기 등 후속공사를 마치고 영업시운전을 거쳐 2018년 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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