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독일은 어떤가


최근 독일 전문인력 부족 

36만 명으로 심각

유망직종 이공계열 전문인력 

엔지니어 또는 간호보조원 

 

해외(독일) 취업 진출 환경 


독일, 세계 2위의 이민국가로 이민자 수가 상당

2013년부터 외국인 이민자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 2015년 기준 외국인 이민자수가 전체 인구(약 8100만 명)의 11.2% 차지

독일의 이민 역사는 1950년대 산업부문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데서 유래

 

출처 make-it-in-germ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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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부족이 사업 확장의 걸림돌

2016년 독일 전체 기업의 25%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 호소(자료원: Ernst & Young)

올해 상반기 공급 일자리는 36만 개로, 기업 대다수(85%)는 외국인 채용에 긍정적

 

외국인 고급인력의 채용 지원 추세

독일 정부에서는 외국인 고급인력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EU의 블루카드(Blue Card) 제도 도입(2012년 8월)

독일이 EU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블루카드 활용(2014년도 전체 Blue Card 발급 11만8484건 중 87% 이상이 독일에서 발급)

블루카드의 부여 혜택은 체류 허가 취득 행정절차 간소화 및 영주권 획득 자격 부여로 일정 이상 조건(학력, 연봉 등) 충족을 요구


전망 및 시사점 

취업 유망직종은 이공계열 전문인력 및 엔지니어 또는 간호보조원

(이공계열 전문 인력) 2016년 독일의 이공계열 인력 부족은 17만4000명으로 집계, 2014년 동기대비 70% 증가(자료원: MINT 이니셔티브)

독일 정부에서는 이공계열을 MINT라고 해 수학, 정보학, 자연과학, 기술학을 집중 육성

최근 2년간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를 통해 MINT 분야 전문인력으로 6만6000명 충원

(엔지니어) 2015년 3분기 기준 6만2000개 엔지니어 자리가 현재 공석. 매년 신규 엔지니어링 9만 명 이상 공급 필요

특히 55세 이상 엔지니어들이 대거 은퇴하는 2020년부터 부족현상 심각화 예상

 

(간호보조원) 블루오션 직종으로 2030년까지 신규 간호보조원 수요가 17만5000명으로 예측(자료원: RWI 경제연구소)

독일에서는 현재 동구권 및 중국에서 인력을 수입하고 있으나 수급 조정에는 역부족

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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