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공사' 수주

턴키, 한화건설 컨소 제쳐

1,809억원 규모

   태영건설이 턴키방식의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공사 조감도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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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달청 가격개찰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가중치는 설계점수 70%와 가격점수 30%가 적용됐다.

이번 입찰은 2번째 유찰만에 성사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물산업 클러스터 교육연구 및 실험시설 등을 신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신축공사에 따른 전기·통신·소방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가 실시된다.

이번 공사에는 △건축공사업 990억4048만 원(54.72%) △산업·환경설비공사업 422억9610만 원(23.37%) △정보통신공사업 188억7380만 원(10.43%) △전기공사업 148억4450만 원(8.2%) △전문소방시설공사업 59억4312만 원(3.28%) 등 총 1809억9800만 원(100%)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90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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