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건설 본격화


제57회 원안위 의결

삼성물산(51%) 두산중공업(39%), 

한화건설(10%) 참여 삼성컨소시엄 시공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3일 개최된 제57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5,6호기 건설허가(안)*」을 재상정하여 약 8시간 동안 심의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허가하기로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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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5,6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12년 9월 건설허가를 신청하였고,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16년 4월까지건설허가와 관련된 법령과 기술기준에 따른 안전성을 심사하였음

 

동 안건에 대하여 원안위는 지난 제55회(5.26)및 제56회(6.9)회의에서다수호기 안전성, 지진 등 부지 안전성, 사용후핵연료 저장조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주민의견수렴 결과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한 데 이어서

 

금일 회의에서도 다수호기 확률론적 안전성평가와 원자로 위치기준 등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하였으며, 이외에 예비해체계획과 전력망 안전성 등에 대해서도심층 검토하였다.

 

특히, 원안위 위원들은 다수호기 관련, 현재 기획단계에 있는 다수호기 PSA(확률론적안전성평가)R&D를 적극 추진하여 향후 다수호기 안전성 강화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원안위는 향후 신고리 5,6호기 건설단계에서 원안위 회의에서논의된사항을 고려하여 건설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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