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 본격화


실시계획 고시

연장 7.7㎞, 1,700억원 투입

BTO방식 적용

2018년 완공


   수원시는 22일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 수원 북부와 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광교신도시 교통대책의 하나로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에서 영통구 이의동 용인~광교 도로를 잇는 길이 7.7㎞,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를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도로 중간에 광교산 자락을 관통하는 길이 1,590m와 890m의 터널 2개, 계곡을 가로지르는 교량 6개, 조원IC·광교IC 등 IC 2개가 설치된다.


시점-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서부우회도로 접속), 

종점-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상현IC-하동간도로 접속)


총사업비 1,7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법 사업은 발해인츠라투융자회사, 대림산업, 동부건설, 동광건설, 한동건설, 국제건설 등 6개사로 구성된 수원순환도로㈜에서 시행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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