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시민 공모전 실시


서울시, 6.30(목)~8.19(금) 

에세이, 사진, UCC(동영상) 부문 해당 자료, 신청서 제출

전문가 심사 및 인터넷 시민투표로 선정, 

선정 건축물 홍보, 관광자원 활용


    ‘서울’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서울시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서울,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를 통해 구하고자 한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의 배경이 되는 ‘서울의 건축물’을 발굴하고자 한다.


서울의 모습과 시민의 삶이 생생하게 담긴 건축물 및 특별한 사연이 담긴 건축물이 있다면 부문별 신청서와 작품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숨어있어 아직 주목받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빛나는 서울의 건축물 찾기에 시민 여러분과 학생, 건축가, 건축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선정되는 건축 작품에 대해서는 출품자뿐만 아니라 건축물소유자에게도 상을 수여하고,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6.30(목)~8.19(금)까지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5 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의 후속 공모전으로 문화재, 근대문화유산 등 유명건축물보다 서울 속 숨겨있는 건축물을 찾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서울이라는 도시의 얼굴로서 잘 보전․관리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외국인 포함) 에세이, 사진, 동영상 부문에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겐 서울시장 상장을 시상한다.


응모자는 작품과 신청서를 온라인상으로 등록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http://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9월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엠보팅을 통한 시민투표를 통해 특별상도 시상한다.


시민투표는 접수가 마감된 후 3주간 진행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에선 출품된 건축물의 아름다움 및 새로운 관광개발 가능성, 독창성, 화제홍보성, 자연 및 야경과의 환경조화, 역사전통성, 접근성 등을 골고루 반영한다.


서울시는 수상작들은 ‘제8회 2016 서울건축문화제’(10.6~30)와 연계해 전시도 할 예정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건물의 얼굴이 도시의 얼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수십만 동에 이르는 건축물 중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을 찾아 보전하고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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