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바지’ 김세영,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 SEI YOUNG KIM CAPTURES FIFTH CAREER LPGA TOUR VICTORY AT MEIJER LPGA CLASSIC FOR SIMPLY GIVE: VIDEO

연장 18번홀 버디

스페인 시간다 꺾고 시즌 두 번째 우승

유소연 6위


   ‘빨간 바지’ 김세영(23·미래에셋)이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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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 시각) 김세영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하고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세영은 지난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것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이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항상 빨간 바지를 입고 나오던 김세영은 이날도 빨간 바지를 입고 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날 치뤄진 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였던 그는 5번과 8번, 11번 등 파5홀에서 장타를 앞세워 1타씩 줄이며 선전했지만 결국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5m 거리의 파 퍼트를 넣지 못하며 시간다와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마쳤다. 


흔들릴 수 있는 위기였지만 연장에 강한 김세영은 연장 첫 홀에서 124야드를 남기고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 붙여 승부를 갈랐다. 

 

김세영은 이날 우승으로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대회 우승은 올해 5월 초 텍사스 슛아웃의 신지은(24·한화) 이후 약 1개월18일 만이다.

오로라 기자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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