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구간에 하이패스 인터체인지(IC) 건설 추진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인근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발주 예정

건설 비용,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50%씩 부담

하이패스 IC,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4.5톤 미만 차량만 통행 가능


   세종시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구간에 하이패스 인터체인지(IC) 건설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고속도로 본선 연결형 하이패스 IC 개념도.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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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이와 관련, 올해 안에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세종시 관내 구간에 하이패스 IC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를 가졌다는 것이다.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대상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은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인근이다.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경제성 ▲교통 수요 ▲기술적 타당성 ▲법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해 IC 건설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비용은 해당 지역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가 50%씩 부담한다.


하이패스 IC의 건설비는 정규 IC 건설비 400억~600억원의 30~50% 가량 소요된다.

고속도로 정규 IC와는 달리 하이패스 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의 차량만 통행 가능하다.

(세종=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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