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건축 정비사업에 '공공지원 제도' 첫 적용

수원영통2구역(매탄 4·5단지) 

초기 ~ 착공 직전 단계까지 자치단체가  관리

4000여 가구 규모

2020 준공 목표


   경기도는 수원영통2구역(매탄 4·5단지) 재건축사업에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수원영통2구역 출처 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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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제도 초기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착공 직전 단계까지 자치단체가 정비사업을 관리하도록 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공공지원자로서 수원시는 주민명부 작성, 주민 설명회, 예비추진위원장·감사 선출, 동의서 징구 등을 지원해 오는 10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비용은 경기도(1천600만원)와 수원시(1억4900만원)가 분담한다.


수원영통2 재건축 구역은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됐고 2020년 준공 목표다. 부지면적 21만186㎡ 규모로 현재 2440가구가 거주하며 재건축 후 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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