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 전기공사, 다음달 착수

 

전기 분야 포함 전체 사업 공정률 48%

2018년 말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가운데 전철전원·전차선로·전력설비 등 전기 분야 공사에 7월 중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도

사업기간 : 2016년 6월 ∼ 2018년 12월

총사업비 : 1,177억원 (송변전․전차선․전력)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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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대구선 전기공사에 총 1,1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철도공단 영남본부 최태수 기술처장은 “대구선 열차운행에 필요한 25,000V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여 동해남부선과 함께 영남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48%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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