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5호선' Busan to start work on fifth metro line
이달 15일 착수
사실상의 5호선
4호선과 같은 한국형 고무차륜 경량전철 적용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도시철도 건설사업 공사가 이달 15일 착수한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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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6월 15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 사상역 광장에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상-하단선은 사상과 하단~명지~녹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2호선 사상역에서 1호선 하단역까지 총연장 6.9㎞ 구간이다.
사상-하단선은 호선명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사상~녹산 구간을 완료하는 시점에는 부산지하철의 5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6개 역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총 53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은 총 5개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구간은 지하로 건설된다. 차량은 부산지하철 4호선과 같은 한국형 고무차륜 경량전철로 3량을 1개 편성으로 구성해 운행된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사상-하단선이 완공되면 낙동강을 따라 서부산권의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돼 대중교통 이용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경향신문
Busan to start work on fifth metro line
Written by Andy Tebay
THE Korean port city of Busan is expected to launch construction this month on its fifth metro line, which will run south from an interchange with metro Line 2 and the Busan-Gimhae Light Rail Transit (BGT) at Sasang to Hadan on Line 4.
The 6.9km six-station line will run underground for its entire length and will use the same rubber-tyred vehicles developed by Woojin Industrial Systems, Korea, that are used on Line 4.
Completion of the Won 538.8bn ($US 454m) project is scheduled for 2021 and while the official name of the line has not yet been finalised, it is expected to become Line 5.
Construction of a second phase from Hadan to Noksan will begin next year and a further extension to Gedeok Island is envisaged in the longer-term.
http://www.railjournal.com/index.php/metros/busan-to-start-work-on-fifth-metro-line.html?channel=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