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상 공모...올해부터 건축과 설비분야로 확대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행사일정 Events2016. 6. 9. 13:51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 선정
9일~29일까지 추천
서울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지금까지 토목분야 공로자에 대해서만 시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건축과 설비분야로 확대된다.
시는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건설상 후보자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홍길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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