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완지 조력발전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중국건설사와 결별 Swansea Bay tidal lagoon developer parts with Chinese firm: VIDEO

 
가격협상 실패
재입찰 예정

   세계 최대의 최초 조력발전 프로젝트인 스완지 프로젝트의 발주자인 라군조력발전소(TLSB)는 작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중국의 중국항만건설그룹 CHEC사와의 가격협상에 실패해 끝내 결별의 길을 선택했다.

Swansea Bay tidal lagoon project. source subseaworldnews.com


TLSB 측은 자금을 대주기로 한 CHEC사 대신에 3억파운드 규모의 해양건설공사에 대한 재입찰 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9.6km의 방파제 건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TLSB는 최적가를 제시할 회사를 찾고 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이는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검토 끝에 내려진 하나의 변화일 뿐이며 자금 조달이나 
공기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다른 우선협상대상자인 영국의 랭 오록사와 앨런 그리피스사는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영국 웨일스 남부의 스완지(Swansea)는 스완지만(灣)을 끼고 발전한 항구 도시로 인구 70여만 명의 작은 규모이지만 
스완지는 에너지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최대 8미터에 이르는 스완지만의 조석(潮汐) 간만(干滿)의 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 발전소 계획이 2008년에 
처음 논의되기 시작했다

스완지 프로젝트 세계 최대의 발전설비용량으로서만이 아니라 조력 발전용 인공 석호(라군)의 건설, 밀물과 썰물 모두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것 등 기술적 발전으로 봐도 괄목할만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wansea Bay tidal lagoon developer parts with Chinese firm

24 May 2016
From the section South West Wales
The developer behind plans for the world's first tidal lagoon power plant, in Swansea Bay, has parted company with its preferred contractor.

TIDAL LAGOON SWANSEA BAY LTD 
An artist's impression of how the lagoon around Swansea Bay could look

Tidal Lagoon Swansea Bay (TLSB) decided to re-tender the £300m marine works contract instead of continuing with China Harbour Engineering Company Ltd, on cost grounds.

The package includes construction of the six-mile (9.6km) breakwater.
TLSB said it wanted to "deliver optimal value-for-money" to investors.

A spokesperson for the company said: "It's the one change following an internal review of all work packages and will not impact on project funding or the delivery timetable."

Other preferred bidders, including Laing O'Rourke and Alun Griffiths, are unaffected by the review and remain on board.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