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수영장 관리 기술, 원스톱 시공으로 간편하게
그동안 수영장, 찜질방, 농축수 시설 등의 시설물을 시공하기 위해선 전기·장비·설비·장치 등 각 분야의 전문업체가 모두 공사에 참여해야만 했다.
시공사례
http://enertics.co.kr/mai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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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경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빨리 발견하기가 어려우며, 책임소재 또한 불분명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융합설비 시스템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에너틱스의 ‘엔세이브3000(EnSave3000)’이다.
‘엔세이브3000’은 설비는 물론 전력 부하별 변온축열 기술, 수처리 기술, 스마트 제습공조 기술, 폐열회수 기술, 중앙관제 모니터링 기술을 자동화하여 수영장 시설이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핵심기술이 있다. 또한 시스템 이상 진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수영장 관리 기술’로 시설물 관리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One View’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모니터링 화면으로 각 장비들의 운전 현황과 열원의 흐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온도, 열량, 소비에너지에 대한 시각적 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 운전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중요도에 따라 관리자에게 고장발생 내역을 자동으로 통보하며, 고장시 모니터링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 A/S 요청이 한결 손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수영장 통합관리 환경제어 시스템은 스케줄 운전 및 열원의 변온제어를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가능케 하며, 이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의 비용절감 성능성적서(기존 히트펌프 운전 대비 32.8% 절감)로 증명되고 있다.
정진홍 대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들이 많이 출시되어 왔지만, 유지관리시 발생하는 시간적·비용적 부담과 어려운 사용법 탓에 방치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수많은 장치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어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극대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을 위해 더욱 더 향상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에너틱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에너틱스 정진홍 대표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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