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거꾸로 가는 한국의 부모 부양 인식

카테고리 없음|2016. 5. 25. 23:59


미국,

부모 동거 비율이 독립 비율을 처음으로 앞서


   미국 언론이 여론조사연구 기관인 퓨리서치 센터의 결과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미국 가정에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결혼 또는 동거로 새 가정을 꾸린 젊은이의 비율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반면에 한국은 거꾸로 부모를 부양해야한다는 인식이 1998년의 89.9%에서 2014년 

31.7%로 급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부양환경 변화에 따른 가족부양특성과 정책과제'(김유경 보사연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부양의 책임자'가 가족이라는 인식은 1998년 조사대상의 

89.9%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2014년에는 31.7%로 크게 줄었다.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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