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전력 신산업 펀드」운영 계획 확정


산업부 ․ 한전, 「전력 신산업 펀드 운영 컨퍼런스」개최 

상위펀드와 하위펀드로 구성되는 모자형(母子型) 구조로 설계

상위펀드는 올해 말까지 1조, 내년까지 총 2조 규모로 조성

에너지신산업 엔젤투자, 벤처투자, M&A투자, 국내외 프로젝트 투자 실시 

자산운용사는 딜 경험과 딜이 준비된 회사로 7월중 선정


「전력 신산업 펀드」 구조 


「전력 신산업 펀드」 분야별 투자대상


1. 펀드 운영계획 개요 

한전 주도로 조성하는 「전력 신산업 펀드」는 올해 1조, 내년까지 총 2조를 출자해 에너지 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지원

투자분야는 신재생, 전기차, ESS, 온실가스 감축 등 신산업 대상


상위펀드 결성은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하위펀드 결성

하위펀드는 엔젤투자 펀드, 벤처투자 펀드, 지분투자 펀드, 국내외 프로젝트 투자펀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투자경험과 투자대상 발굴능력이 우수한 운용사를 7월중 선정


2. 펀드 추진배경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세계적 흐름인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

특히, 민간이 투자를 주저하는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혁신 사업모델의 전력산업 포용을 위해 한전의 적극적 역할이 긴요


해외 선진국의 전력회사들도 살아남기 위해 신산업 투자 펀드를 조성*

* (佛 GDF SUEZ) 분산형 에너지 스타트업 펀드, (獨 RWE) 혁신기술 투자펀드


3. 펀드 기본운영 계획

(운영방향) 에너지 신산업 창업과 기술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 실패를 용인하는 투자, 장기적 투자, 공공성을 지향하는 투자 실시


(펀드구조) 상위펀드가 하위펀드에 출자하고, 하위펀드가 실제 투자를 집행하는 모자형(母子型) 구조로 설계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

상위펀드는 10월까지 우선 1조 규모로 결성하고, 내년까지 2조를 조성

   * 상위펀드는 한전 주도로 출자하되, 신산업 분야 민간기업 • 금융권도 참여 가능


하위펀드는 투자방식에 따라 4~5개를 하반기 구성*해 투자를 개시**


   * 엔젤펀드, 벤처캐피탈 펀드, 사모투자형 펀드, 프로젝트 펀드, 보증형 펀드 등

   ** 투자대상: 대학생 벤처 동아리, 창업 기업,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 등


(투자방식)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엔젤투자, 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지원, M&A 투자, 해외 프로젝트 투자 등을 병행

(투자분야) 에너지 신산업 기반기술, 요소기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지식재산권, 해외기술, 해외 프로젝트 등 다양

  * (기술개발) 배터리 경량화 기술, IoT 등 신산업 접목 융복합 기술, 탄소자원화 기술 등

  * (창업육성) 태양전지, 바이오매스, 전기차, ESS, 에너지관리 시스템, 스마트 미터 등 


(운용사 선정) 투자대상 발굴과 성공의 핵심이 운용사인 만큼, 딜 경험이 풍부하고 해외 네트워크가 풍부한 운용사를 7월까지 선정

  * 운용사 선정기준: 딜 경험, 투자대상 확보상태, 투자전략, 신산업 전문성 등


(투자관리) 필드 경험이 풍부한 전력 공기업과 투자 및 자산운용 능력이 있는 금융권의 전문성이 조화될 수 있도록 관리

  * 상위펀드 운용사에는 자산운용사, 한전 등이 참여해 각자의 장점을 결합

  * 한전, 발전 공기업, 민간기업, 금융권이 참여하는 「투자자문위원회」 구성•운영


4. 향후 추진일정

금번 운용방안 확정을 계기로 펀드 조성절차를 신속히 개시

 * 상위펀드 자산운용사 선정공고(6월초), 한전투자 이사회의결(6월중), 전력 신산업펀드 결성 및 규약체결(10월중), 하위펀드 구성 및 투자개시(11월~)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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