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세금을 제일 많이 내는 나라는 Taxing Wages 2016. OECD


벨기에

오스트리아(49.5%), 독일(49.4%), 헝가리(49.0%) 순

일본 30.8%, 한국 18.6%

2015년 동안 34개 OECD회원국 중 

24개 나라 근로소득세 상승, 8개국 하락

OECD평균 26.7%


   선진국 독신 노동자를 기준으로 자국 평균임금에 대한 세 부담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벨기에인 것으로 나타났다.



Taxing Wages 2016.

http://www.oecd.org/ctp/tax-policy/taxing-wages-20725124.htm

http://www.keepeek.com/Digital-Asset-Management/oecd/taxation/taxing-wages-2016/2015-tax-burdens_tax_wages-2016-5-en#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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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중 무려 55.3%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벨기에에 이어 오스트리아(49.5%), 독일(49.4%), 헝가리(49.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5일(현지시각) 발표한 <2016 임금 과세(Taxing Wages 2016)에서 “독신 노동자 평균임금 중 세부담이 가장 낮은 나라는 칠레(7%)이며, 뉴질랜드(17.6%)와 멕시코(19.7%)가 그 뒤를 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동안 34개 OECD회원국 중에서 24개 나라에서 근로소득세가 올랐고, 8개 나라에서는 하락했다. 칠레와 헝가리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자녀 2명인 외벌이 가구의 노동자가 국가평균 임금 중 부담하는 세금이 가장 많은 나라는 프랑스(40.5%)였으며, 벨기에(40.4%)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오스트리아와 핀란드, 이탈리아는 39~40% 수준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뉴질랜드가 44.9%로 같은 유형 근로자가 가장 낮은 세 부담 수준을 보였고, 칠레(7%)와 아일랜드(9.5%), 스위스(9.8%)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OECD평균은 26.7%다.   


이 보고서는 OECD 소속 국가들의 임금에 대한 세금을 조사한 보고서로, 보고서에서 사용된 세 부담은 개인 소득세와 종업원 부담 세금, 사회보장기여금을 더한 금액에서 근로세대가 지급받는 장려금을 뺀 값을 가리킨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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