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분야에서도 기네스 기록이? Making Virtual Reality World Record History: VIDEO


미  데렉 웨스터먼

헤드셋 쓰고 연속 25시간 

'틸트 브러쉬’(Tilt Brush) 페인팅 프로그램 사용


   최근 VR 분야에서도 기네스 기록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Super Deluxe 제공


VR로 도전할 수 있는 기네스 기록은 뭐가 있을까. 아무튼 VR이란 단어가 기네스에 오른 것만으로도 시대의 변화가 읽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기네스 기록에 VR이란 단어를 들고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데렉 웨스터먼이란 사람이다.


데렉은 지난 4월 7일 VR헤드셋인 HTC ‘바이브’(Vive)를 착용하고 무려 연속 25시간이나 ‘틸트 브러쉬’(Tilt Brush)라는 페인팅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한다.


틸트 브러쉬는 바이브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3D 페인팅 프로그램으로 최근 VR 분야에서 적잖은 유명세를 얻고 있다. 2개의 VR 콘트롤러를 이용해 가상의 공간에 자신만의 3D 그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데렉은 하나의 게임으로만 기록을 세워야 한다는 기네스의 룰에 따라 여느 VR 게임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장시간 버티기 쉬운(?) 틸트 브러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이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25시간을 즐겼는지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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