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 설명회, 연 2회로 늘린다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권역별 

상.하반기 각각 1회

    정부가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민자사업 설명회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각각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민자사업 설명회 모습 출처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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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6~26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및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상반기 민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민자사업 정책 방향과 각종 민자 제도, 사업 추진절차 및 민자사업 사례,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역할과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설명회의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민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와 PIMAC가 공동으로 현장 방문도 병행한다. 신분당선, 청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대구 시립박물관, 광주 제2순환도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민자 교육 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사이버교육과정 신설, 공무원 교육훈련 기관과의 연계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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