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본격 추진


5월 3일~9월 29일까지 사업시행자 재공모

사업조건 재조정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은 작년 4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했지만 사업대상지의 토지 임대방식과 높은 공공시설 비중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 참여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사업성 확보를 위한 조건을 수정하여 금년 5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사업시행자를 재공모하고 있습니다.


수정된 조건은 부지 매각방식 도입과 해양문화관광지구 비중을 확대하였는데요. 인천시 창조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반영하였습니다.

* 해양문화관광지구 확대(34.3%→53%) 및 부지공급 조건 변경(매각 또는 임대) 


‘16년부터 ‘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86천㎡ 규모의 재개발 대상구역에 인접한 배후도심 상권과의 조화를 추구하여 해당 지역의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한 여가․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활기찬 도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사업시행자 재공모 시 당초 계획대로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두 기관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도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자나 기관은 공모지침서를 참고하여 사업참여 의향서(6월 2일 17시 마감)와 사업계획서(9월 29일 17시 마감) 등을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로 직접 제출하여야 하며, 해양수산부에서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년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해랑이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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