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에 200개 공장 세워진다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발표 예정

토지 무상지급 프로젝트 첫 단계 

1만 3천 헥타르 제공도

국내외 투자가 유치


   2023년도까지 러시아 극동지역에 200개 공장이 세워질 전망이다. 



수요일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극동개발장관이 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지역개발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성명했다.


"올해 말까지 극동지역에 16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41개 프로젝트가 새롭게 가동되며 2018년도엔 70개, 2021-23년도까지 종합 200개 공장이 신설될 계획"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접견에서 밝혔다.


장관은 또 이미 국내외 투자가 유치를 위한 메커니즘 개발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만일 200개 기업 구조에 대해 말하자면 40%는 생산기업체, 20%는 운송물류업체, 20%는 농경, 10%는 관광서비스업체다. 다시 말해 극동지역 경제 다양성을 고려했다.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또 이번 포럼에서 투자가들 사이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작업 상황을 비롯해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받고 건설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며 지역에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얘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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