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최대 건설사 '빈 라덴그룹', 7.7만명 외국인 근로자 해고 Saudi Binladin Group lays off 77,000 workers
수주 부족과 자금난으로 재무 구조 악화
사우디 성지 대참사와도 연관있어
사우디의 최대 건설업체인 빈라덴 그룹이 약 7.7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해고해 출국비자 처리를 했으며 수천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고 사우디 알 와탄지가 보도했다.
사우디 현지인도 12천~17천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argaam.com
빈라덴 측은 '통상있는 일'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은 프로젝트의 양에 비례하여 조정하기 때문에 회사 운영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빈 라덴그룹의 대량 해고 사태는 저유가에 따른 수주 부족과 자금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원 인원 대부분은 아시아 등지에서 온 건설현장 인부들로 급여와 보상 등은 모두 청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가 시기 빈라덴그룹은 활발한 정부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활황을 맞았다. 그러나 저유가로 인해 석유 수출 수입이 줄어들며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우디 정부가 정부지출 등을 줄이면서 건설 산업도 주춤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정부가 재정 어려움으로 수주한 프로젝트에 대해 지불 등을 미루면서 빈라덴 그룹 역시 현재 몇몇 채무에 대해 상환하지 못하는 등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보도 참조>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kcontents
Exclusive: Saudi Binladin speaks out on job cuts
source english.alarabiya.net
by Neha Bhatia on May 2, 2016
A spokesperson from Binladin Holding Co has responded to ConstructionWeekOnline's queries about the job cuts recently made by Saudi Binladin Group.
In an emailed statement, Yaseen Alattas, chief communications officer at Binladin Holding Co, said manpower adjustment is a "normal routine".
He continued: "Our manpower size is always proportional to the nature and scale of the undertaken projects, along with the time spans required to complete them.
"Adjusting the size of our manpower is a normal routine especially whenever projects are completed or near completion.
|Most of the released jobs had initially been recruited for contracted projects with specific time frame and deliverables," Alattas continued.
"We do understand that manpower reductions are never easy for all involved.
"However, the Group is honouring its commitments and the affected employees have already received their full compensations and any other entitlements in accordance with the applicable laws.
"We will honour the same commitment in case further manpower is released.”
constructionweekon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