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원포인레슨] 올바른 스윙과 손목 각도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운동레저 Sports & Leisure2016. 4. 22. 15:31
'몸 따로, 손 따로' NO!
"어드레스때 손목 각도 유지해야"
몸통이 자연스럽게 회전해야 가능
톱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몸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스윙 자체가 아름답다.
반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 '몸 따로, 손 따로'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팔 동작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는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항상 손목의 각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며 "이게 바로 포인트"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스트롱 그립인 골퍼라면 백스윙 중에도 그 각도를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게 이보미의 설명이다.
이보미는 "어드레스 때의 손목 각도를 그대로 유지해야 클럽도 올바른 궤도로 움직인다"며 "스마트 시대에 맞게 스마트 폰으로 자신의 스윙을 찍어 한 번씩 체크를 해 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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