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댐 건설 본격화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4. 22. 12:37
시가지 홍수 방어능력 제고 목적
486억 원 투입
8월 보상 및 공사 착수
2020년 완공
원주시는 오는 22일(금)까지 원주천댐 건설사업비 486억 원 중 올해 예산 67억 원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보상금으로 위탁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지급할 계획이다.
원주천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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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홍수 방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4년 12월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에 따라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원주시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 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저수용량을 110만 톤에서 180만 톤으로 변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받은 바 있다.
현재 원주천댐 건설사업은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7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사업구역에 대한 보상실태조사 및 감정평가를 마무리하여 8월에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몰 주민들의 보상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괄 보상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원주천댐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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