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9개동 신,증축 건설공사 본격화


서울시,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수정가결 

산학협력관(12층), 기숙사(10층) 신축 등 7개동

미래에너지관, 수의학관 증축 포함 2개동

캠퍼스 주민에 개방


    서울시는 2016년 4월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건국대학교의 산학협력관(12층), 기숙사(10층) 신축을 포함한 7개동의 신축계획과 미래에너지관, 수의학관 증축을 포함한 2동을 포함한 9개동의 신,증축계획에 대하여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정가결 하였다.


건국대 캠퍼스맵 출처 건국대


 

건국대 일감호에서 출처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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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국대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는 2014년에 개선된『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의거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5개의 일반관리구역과 운동장, 잔디광장, 일감호로 이어지는 축에 대하여 2개의 외부활동구역과 상허박물관과 황소상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상징경관구역으로 지정하여 건국대학교의 정체성을 부각 시켰다.


또한 캠퍼스 내 자연상태의 임상이 보존 되도록 일감호 동측 자락과 상허박물관과 저층주택가 주변에 대하여는 완충역할을 할 수 있도록 3개의 녹지보존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운장, 일감호, 도서관 등을 개방하고,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동양고전강좌와 무형문화재 전총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공간계획을 수립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금번 심의로 대학 캠퍼스 내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소재 모든 대학에 대하여 내적 중심의 성장에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을 2014년부터 시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을 통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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