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두산건설에 카타르 'Ras Laffan-C 발전소' HRSG 납품 클레임 제기


361억원 규모

두산건설, "법적으로 강력 대응"


   두산건설 (7,250원▲ 940 14.90%)은 현대건설 (39,850원▼ 550 -1.36%)이 361억원 규모의 ICC 국제중재 사건 소송(사건번호 ICC Case No. 21317/CYK)을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카타르 Ras Laffan-C  IWPP출처 wsp-p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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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두산건설이 공급한 Ras Laffan-C 발전소 프로젝트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에 하자가 있다며 보수나 그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청구금액은 361억원으로, 두산건설 자기자본의 2.56%에 해당한다.


두산건설 측은 “법률대리인 및 기술전문가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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