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한국으로 집단 망명


남성 지배인 1명, 여성 종업원 12명


    한국 통일부는 8일, 북조선(북한)이 국외에 전개하고 있는 식당의 남성 지배인 1명과 여성 종업원 12명의 총 13명이 집단으로 한국에 망명했다고 밝혔다. 13명은 7일, 서울에 도착했다.


[참고자료] 중국의 북한식당 출처 http://shineyourlight-shineyourlight.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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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은 망명 동기에 대해, 경제 제재로 인해 식당 경영에 타격을 입은 가운데 북조선 당국으로부터 매상을 상납하라는 요구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통일부는 13명이 근무한 식당이 소재한 국가에 대해 “외교적인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밝히지 않았다.【서울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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