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5차 사업' 건설업체 참여 동향

총 28개 업체 참여

성동탄2 지구에 20개사, 시흥장현에 23개사, 

화성봉담2에 18개사, 광주효천에 22개사 등



    현대건설, 대우건설을 포함한 28개 업체가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5차 사업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지구별 접수현황, 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화성동탄2 지구에 20개사, 시흥장현에 23개사, 화성봉담2에 18개사, 광주효천에 22개사 등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개했다.


아파트 651호가 들어서는 시흥장현지구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시공사 18곳,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자산운용사(AMC) 5곳 등 모두 23곳이 사업 참여 의사를 보였다.


1천4호 규모의 화성봉담2 지구에는 현대건설, 대방건설, 골드클래스, 보광종합건설, 한양, 아이에스동서 등 시공사 13곳, KB부동산신탁 등 AMC 5곳 등 총 18곳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광주효천에는 중흥건설, 금강주택, 금호산업, 제일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시공사 16곳, 한국경우AMC 등 AMC 6곳 등 모두 22곳이 사업의향서를 냈다.


이번에 사업의향서를 낸 기업만이 사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는 다음 달 26일 마감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6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구별 평균 21곳이 참가의향을 밝혀 지난해 4차 공모 시 평균 13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에 비해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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