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135억원 규모 3MW 신재생 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친환경 신재생발전 방식 적용


   한전KDN(대표 임수경)은 135억원 규모의 3MW 신재생 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연료로 사용되는 펠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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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폐목재, 폐가구 등의 자원 재활용이나 재선충 등으로 피해를 입은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신재생발전 방식이다. 

작은 크기의 우드칩으로 분쇄한 폐목재를 연료로 활용해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전KDN은 발전소 설계와 구축 등을 맡는다.


한전KDN은 앞서 에너지ICT분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원에서 발전소 감시진단 시스템과 발전소 운영시스템 등의 독창적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전력ICT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집약해 최적의 발전소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전력계통 전 분야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에너지신사업분야에서는 국내 전력ICT 산업을 리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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