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등학생 장래 희망, ‘男 운동 선수•女 빵집 경영’...18년 연속 1위

카테고리 없음|2016. 4. 4. 18:17


2위는 ‘경찰관’

세상의 안전지킴이 직업에 높은 관심


   일본의 화학•섬유 생산 기업 클라레(クラレ)는 4일, 초등학교에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이 장래 희망하는 직업을 묻는 앙케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의 톱 축구선수 신지 카가와 출처 sportsmol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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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은 ‘스포츠 선수’가 24.2%, 여학생은 ‘베이커리 경영’이 32.6%로 1위를 차지했다. 남녀 부문 모두 조사를 개시한 1999년부터 1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남학생의 스포츠 선수 지망 내역은 축구(58.8%), 야구(21.3%)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학생 희망 직업 2위는 ‘경찰관’으로 12.5%를 기록, 7년 연속 비율이 증가해 “세상의 안전과 안심을 지키는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클라레)을 엿볼 수 있다. 3위는 ‘운전수•운전사’로 8.6%를 기록했다.


여학생 희망 직업 2위는 ‘예능인•가수•모델’로 12.7%를 기록했다. 지망 내역은 아이돌(65.7%)이 가장 많았다. 3위는 ‘꽃집 경영’으로 5.5%를 기록했다.


남학생의 부모가 희망하는 직업의 1위는 ‘공무원’(18.1%)이었다. 2위는 ‘스포츠 선수’, 3위는 ‘의사’이었다. 여학생의 부모가 희망하는 직업의 1위는 ‘간호사’(15.0%)였으며 ‘베이커리 경영’과 ‘공무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클라레가 생산한 소재를 사용한 책가방 구입자를 대상으로 실시, 4천 통의 응답을 집계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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