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0∼60대 부부 “행복 비결, 배려 · 대화 · 함께 밥 먹기”

카테고리 없음|2016. 4. 4. 01:12


행복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적당한 거리를 둔다’


   부부생활에서 행복을 실감하는 비결은 ‘배려’ ‘함께 식사’ ‘대화’-. 


출처 asianlifestyle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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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野村)부동산 어번넷(URBAN NET)(도쿄)이 50, 6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부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두 사람의 생활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하고 있는 습관(복수응답)의 1위는 ‘상대를 존중한다•배려한다’(52.5%)였다.


2위는 ‘함께 밥을 먹는다’(51.9%), 3위는 ‘가능한 한 대화를 나눈다’(49.4%)로, 상대를 존중하면서 함께 지내는 것이 행복 실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별로 행복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의 1위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51.5%, ‘상대를 속박하지 않는다’(44.3%), ‘적당한 거리를 둔다’(32.3%)로, 부부 간의 거리를 느끼게 하는 응답이 눈에 띄었다.


양쪽의 10위까지를 비교해 보면 ‘상대를 존중한다•배려한다’ 등 8개 응답이 중복됐다.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41.3%, 6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32.1%, 8위)가 든 반면, 별로 행복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가능한 견딘다•참는다’(21.7%, 8위), ‘침실을 따로 한다’(19.9%, 10위)가 10위권에 들었다.


담당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게 되면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라고 말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 도쿄, 가나가와(神奈川), 교토(京都), 오사카(大阪), 효고(兵庫)의 7도부현(都府県, 일본 광역자치단체)에 사는 샐러리맨 세대 등을 대상으로 작년 가을에 인터넷에서 실시. 2060명이 응답했다.


부부생활이 행복한지를 ‘행복실감도’로 해 10점 만점으로 질문, 평균은 6.8점이었다. 평균보다 높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과, 평균보다 낮으면서 별로 행복을 느끼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 생활을 충실히 하기 위한 습관을 집계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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