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새 시공자 선정 ‘임박’


입찰마감 

한진중공업, 태영건설 참여

조합 “4월 말 시공자선정총회”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의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한 경쟁 구도가 2파전으로 확정됐다.


오전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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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나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수용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진중공업과 태영건설이 입찰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사 2곳의 응찰로 유효경쟁이 성사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거쳐 다음 달(4월) 말로 예상하던 총회의 상세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어내들2길 12 일원 3만2869㎡를 대상으로 한다. 현 계획상 신축 세대수는 733가구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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