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본격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내년 5 월 완료

외곽호안 6.3km 규모

총사업비 약 2,911 억원 

2020 년 준공

 

   인천신항의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계획평면도


사업개요

(사업목적)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 수용을 위한 신규 투기장 확보

(사 업 량) 외곽호안 6,282m

(사업기간/총사업비) : ‘16 ∼ ’20 / 291,072백만원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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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석 ) 는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 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설계용역은 내년 5 월 완료되며 총 48 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 6.3km 규모로 2020 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 억원이 투입된다 .

 

현재 항만배후단지 1 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 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2015 년 예 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타당성 * 을 확인하였다 .

 

* 비용편익분석 (B/C) 2.25 ≥ 1.0, 종합평가 (AHP) 0.649 ≥ 0.5

 

이 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 ( 준설 ? 매립 계획 , 평면배치계획 등 ) 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 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으로 인해 2018 년 이후 발생 예정인 약 3 천만 ㎥ 준설토사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해져 인천 신항의 지속적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 .” 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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