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제1단계사업 종합계획' 국제 공모


관리 용역기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정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500여억  투입

1단계사업, 

도시건축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 박물관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등 2개 통합시설 건립

2단계 사업 '세종 국립자연사박물관'도 

내년 타당성 조사 의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국립박물관단지 제1단계 사업의 종합계획 국제공모 관리업무를 담당할 기관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를 29일 선정하고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개략 조감도


출처 파이낸셜뉴스


세종 국립자연사박물관 2017년 재추진?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8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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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국제공모 관리용역 경쟁입찰을 통해 총 4개 기관이 참여, 과업수행 능력과 홍보전략,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립박물관단지 사업 추진일정에 맞춰 ▲국제공모 종합계획 공모지침서 마련 ▲홍보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작품심사 지원 ▲당선작 등 전시 ▲작품집 발간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2단계 공모방식을 적용해 1단계는 5~8월, 2단계는 8~10월 동안 진행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및 당선작 선정과 사업일정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명망 있는 국제 건축가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500여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만 5000㎡, 연면적 7만 4000㎡ 규모로 조성된다.


국가기록박물관과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등 2개 통합시설이 건립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www.naacc.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창섭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노왕섭 기자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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