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과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카테고리 없음|2016. 3. 29. 13:58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사람속(homo genus)에 속하는 하나의 종으로 유럽과 아시아 서부에 살았다.


네안데르탈인의 특징을 가진 최초의 네안데르탈인은 35만년 전 유럽에 나타났으며, 13만년 전에 이르러서 완전한 네안데르탈인이 출현했다. 5만년 전 아시아에서 사라졌으며, 유럽에는 3만 3천년 내지 2만 4천년 전까지 살았다.


네안데르탈인은 여러 가지 면에서 추위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큰 머리, 짧지만 강인한 체격, 큰 코가 그것이다. 그들의 두뇌 크기는 현대인(modern humans)의 두뇌보다 크다고 추정된다. 네안데르탈인 남성의 키는 평균 1.65m이며, 여성은 1.53 내지 1.57m이다.


출처 데일리메일


최근 하버드 메티컬 스쿨의 유전학자들이 지도에 표시된 지역에서 발견한 네안데르탈인(우측지도 아래)과 

데니소반인(우측지도 상단)의 DNA는 놀랍게도 전세계 현대의 비 아프리카 인구에까지 확산되어 있다고 공개했다.


유전학자들은 전세계의 250명을 대상으로 게놈(유전지도)를 조사했는데

조사결과 데니소반인 DNA가 사람들이 앞서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이 확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아시아 사람들은 데니소반인에게서 뛰어난 후각 인자를 물려받았으며

네안데르탈인과 함께 지내면서 호모 사피엔스에게 더 두꺼운 머리카락과 거친 피부를 물려주었다.


Do we owe our thick hair and tough skin to Neanderthals? World map of prehistoric ancestry shows how interbreeding has changed and even HELPED modern humans

http://designall.tistory.com/521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현생인류(現生人類)를 포함하는 종(種)의 학명(學名). 린네에 의하여 명명되었으며,「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종래의 호모 사피엔스에는 현생인류와 크로마뇽인(人)등 화석현생인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E. 마이어에 의해 이전에는 별종으로 간주하던 네안데르탈인도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크로마뇽인(人), 샨스라드나 그리말디의 인골(人骨), 아셀라르 인골이나 메쉬타형(型)의 인골, 중국의 베이징(北京) 저우커우뎬(周口店)의 산정동인(山頂洞人) 등 후기 구석기시대에 속하는 인류는 모두 이 호모 사피엔스에 속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매우 널리 분포되어, 남북아메리카 대륙이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까지 퍼져있다.


그 결과, 각 지역에 격리 · 적응하여, 현재와 같은 인종적 분화를 이룩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들은 후기 구석기문화에 이어서 중석기문화(中石器文化)를 거쳐 신석기문화를 탄생시켰다.


이어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문명을 발달시키고 청동기문화 · 철기문화를 거쳐 현대문화의 주인공이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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