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율주행차용 보험 첫 출시

카테고리 없음|2016. 3. 28. 12:24


기존 보험으로 커버 안되던 부품 파손 보상


   일본에서 자동운전 실험 차량을 위한 손해보험이 첫 출시된다. 


출처 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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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도쿄해상이 주행실험 도중 손상된 차량의 부품 수리비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을 이달말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학과 벤처기업이 최근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서면서 도로 주행실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가 나면 대인이나 대물 사고는 기존 자동차 보험이 적용되지만, 자동차 부품은 예외였다. 자율주행차에는 고가의 레이더, 카메라, 인공지능이 탑재된 부품이 사용된다. 교체하려면 비용부담이 커 연구비용에 압박으로 작용했다. 


이번 보험출시는 대학이나 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율주행차 실용화를 앞두고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촉진하려는 의도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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