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첨단산업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 들어선다


1700억원 투입 

2019년까지 

   남양주시에 2019년까지 첨단산업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들어선다.


그린스마트밸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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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까지 총 1700억원을 들여 진건읍 경춘선 사능역 일대 29만2474㎡에 그린스마트밸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전자, 전기장비 등 신성장 녹색 기술을 갖춘첨단 기업이 입주하며 주거, 상업, 지원 등 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타당성 검토와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되면 50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해 1만5000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린스마트밸리는 국토교통부가 첨단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 남양주시를 비롯, 경산시, 대전시, 울산시, 순천시, 제주시 등 6개 도시가 조성지로 지정됐다.
인천일보 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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