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4.672억원 규모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 체결


2023년 12월까지 
개념·기본 및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보조기기 구매 기술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 및 시운전 기술지원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8일 한국수력원자력과 4.672억원 규모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감도(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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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은 신한울 4호기가 완공되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개념·기본 및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보조기기 구매 기술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 및 시운전 기술지원 등 원전 건설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신한울 3·4호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안정적인 국가 전력수급과 원전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 일원에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건설되는 우리나라 주력 수출원전인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 노형이다.
이인준 기자 = ijoinon@newsis.com【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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